속상해...눈물이 날라구러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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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속상해서 지금 눈물이 다 날라구 하네.. 눈물이 쌨다 쌨어...안다구..띠.... 지금도 꾸역꾸역 버텨나가며 일하고 있는 내게.. 일을 주다니....일이 많은게 좋은거라구? 그렇게 생각하는 인간이 정말 널널한 인간이구려... 난 내 일도 그 때 그때 하기 버겨운 사람인데... 자만같은거..유세같은거 절대 아니구.... 거기다 일을 또 준다니... 못하겠다고 했더니... 기껏 생각해낸 방법이 짜른다고??? 그렇게 극단적일수 밖에 없다니.. 이일을 이렇게 까지 끌고 온게 누군데.... 왜 그 짐을 여사원들한테 다 떠넘기려 하는거지? 처음부터 한 사원이 나가면 다른 사원을 채용하던지... 아님 회의를 하던지 상의를 하던지..어떤식으로든.. 먼저 얘기를 꺼냈어야 하지 않은가??? 그런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을때는 함구하고 있다가.. 일이 남아서 어느 누군가에게 인수인계해야 되는거 뻔히 알면서.. 왜 그때는 가만이 있다가 이제와서 그 책임을 전가하냔 말이지... 그래놓고...회사명령에 준하지 아니하면 회사의 명령체계가 흔들리네 어쩌네? 내가 못하겠다고 했지 안하겠다고 한건가? 못하는건 못하는거니깐....못하는걸 맡기는건 무책임한거니깐.. 안그런가?? 난 그렇게 생각하넹... 참... 안하겠다는 표현도 포함이겠다.... 하지만..그렇다고 짜른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해?? 이 삐리리 같은 것들..... 웃기도 있어.. 내가 어케 하나 봐라... 지금은 그 일을 안해서 짤리나 해서 짤리나 같으니깐.. 비굴함을 느껴도 하지만..... 일하다가 별안간 그만둘거얌... 이 잘난 회사 그렇게 잘난 너희들이 있는 회사 잘 말아 먹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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