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3힘들당..   미정
  hit : 308 , 2000-09-23 21:15 (토)
정말이지..

내가 친구땜에 죽는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나랑 좀만 가까이 지내두..

저번에는 세이에서 영훈이랑(익!말해버렸다!!)9시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그날.. 그 친구가 나랑 영훈이랑 무슨 일을 저지를까..(-.-?)해서..

4시부터 와있었다구 했다.. 오늘..아까두 세이에서 그 친구랑 하는데..

영훈이가 세이에 들어왔다..

그래서 난 그 친구에게 영훈이 왔다고 갈켜주구..

그 친구는 영훈이랑 일댈한다구 나가구..

난 영훈이 한테 멜 잘 봤다구 쪽지를 보냈다..

그런데 영훈이가 일댈을 하자구 했다..

나는 싫진 않지만("좋긴하지만.."이랬다..) 00가 지금 세이에 있어서..

걔한테 걸리면 주금이라구 하구.. 우린 쪽지만 주고받았다..

영훈이가 그 친구한테 1:1신청을 받아서 거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보고 하지구하다니.. 그 친구가 서운했겠다..
물론 영훈이가 나보고 일댈하자구 한건 모르지만..)

다시 그 친구랑 일댈을 하는데..자꾸 날 의심했다..

내 타자가 느리진 않은데.. 다른때보다 글씨를 늦게 친다구..

혹시 영훈이랑 쪽지 주고받구 있는거 아니냐구..

난 그때.. 라면먹느라 정신없었다..-_-;;

휴.. 암튼.. 결국엔 영훈이가 견디다 못해 나가구.. 그 친구도 따라나갔다..

넘 힘들었다....

난 그 친구와 영훈이가 잘 됐음 좋겠는데.. 모르겠다.. 어떻게 되려나..

이 일기를 영훈이 멜로 보내줬다..

영훈아, 여기 홈페이지 주소.. http://www.ultradiary.com이야..

와서 쥬니어일기장에서 내 일기 많이 봐.. 내 필명은 혜성쿠키,..

나두 가입하려면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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