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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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애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 뭘하고 있을지.. 지금 시간이면... 물론 자구있을텐데.. 그애는.. 기숙사를 써요.. 히터도 틀어주지 않구.. 따뜻한 물도 안틀어주는... 그래도 거기가 편하데요... 집에서 통학해도 될 거리지만... 고생을 사서한다구.. 아무리 말려두... 편하다네요... 자기 여자친구두 자주 못보는데... 그래서 편하다는건지... 기분이 너무나 안좋아요... 인천이라 바닷바람이 불어 안그래도 추울텐데... 몇일전에는 제 잠바를 빌려서 입구갔는데... 잘 입구있다네요... 그런 몇분 안되는 전화통화라도 기다리고있는데... 오늘은 전화가 안우네요... 항상 밥때면 전화해서... '점심 먹었어??'라고 물어봤는데.. 오늘은 그것조차 없었어요...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자기 여자친구한테는... 전화했겠죠??? 기분이 많이 안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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