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른 오늘...   Waiting for her...
 춥지만 내복입어 안 추운 하루...ㅡㅡ" hit : 2085 , 2004-01-23 19:49 (금)


연락을 받지 않는다...

아마도 애인과 함께 있는 거겠지...

머 어때...

앞으로 계속 그래야만 하는 걸...

참을 수 없다면 진작에 포기할 나였을건데...

그런데...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마음이 언짢아지는 건...

당연한 거겠지...

그래서 그 아이가 미안해하는 거겠지...

어제 그 아이가 했던 말...

그 사람이 놓아주지 않는다는 말...

차라리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을 해주었으면 좋았으련만...

난 이렇게 힘든 사랑을 하면서 앞으로 또 얼마나 힘들어하고

또 얼마나 참아야 하고 얼마나 가슴 졸여야하는걸까...

많이 후회하고 많은 회의에 빠지겠지...

그래도 어쩔 수 있나...

난 그 아이가 아니면 안 되는 것을...

난 사랑을 하는 것이지 날 시험하는 게 아니다...절대로...
졍이  04.01.24 이글의 답글달기
희망고문,,,

그거,,진짜 악독한 고문인데,,,ㅡㅡ;

kitty☆  04.01.30 이글의 답글달기
.....

결과를알면서...굳이자신이선택했으면..다감소해야되지안을까쉽네여....어느누구를사랑하면서...결과를보고사랑하는건아니니까....힘들더라도자신이선택한사랑이니...너무힘들어하지안았으면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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