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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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나들이를 갔다. 구름 낀 하늘도, 얕은 나무만 그득한 사막의 바위산도 새로워 보이는 하루 그래, 나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지... 너같은거 생각안하고 행복하게 살고있지... 내옆의 이사람.. 날 너무 사랑해주고... 나 역시 사랑하지... 이사람을 하지만 혼자있는 시간에 너의 메일 왔을까 노심초사하는 나.... 내자신이 싫어질 것 같아.. 그저 습관일뿐야... 식사후에 피워무는 담배처럼, 눈뜨면 물부터 마시는것처럼... 메일 확인 할때마다 네 아이디 찾는... 그냥 습관이야... 나쁜 습관은 버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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