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끝..?!   미정
 맑음 hit : 1138 , 2000-04-16 23:02 (일)
이렇게 일기 쓰는 것도 왠지 오랜만 인것 같다. 요즘 별것도 아닌데도 괜히 바빳다. 요즘 오빠한테서 연락이 안 온다. 아니 내가 좀 문자같은거 보내기 싫어서 씹었었는데..그게 화근이 된게 아닌가 싶다..왠지 이렇게 된 내가 비참해 보인다. 그래서 나도 이젠 끝인가 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있다. 이런 내가 이상할 만큼 ..근데 내가 오빠를 씹은 이유가 있었던 것도 같다. 저번에 내 친구들이 오빠를 봤는데..별로라고 했다..내가 그 말에 동요하는게 아니였는데..이젠 다른 남자를 찾아봐야 겠다. 이거 읽는 사람중에 좀 괜찮은 사람이 없을 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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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떨긴..

얼마나 잘났는지 몰라도 남의 말에 그렇게 바뀌다니..
머리엔 뭐가 들었는지..
진정한 사랑을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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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니자신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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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윗분 내용에 너무 동감하는 나머지 감동(?)하면서 씁니다... --;

옳소!!! 니 자신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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