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듭니다. 어떡하면 좋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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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그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난 자주 이유없이 그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난 정말로 정말로 그를 사랑해서 그랬습니다. 편하니까.. 그도 나만큼 나를 사랑하니까 나의 짜증을 다 받아 줄거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었죠.. 엊그제 저는 또 이유없이 그야말로 황당하게 짜증을 냈습니다.. 그가 그렇게 화난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이제껏 저에게 화를 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슨일 만 있으면 그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냈습니다.. 그게 잘못된거 라는 걸 왜 이제서야 깨달은 걸까요? 내 자신이 너무나 바보 같습니다.. 나두 한번 그에게 헤어지자고 한적이 있습니다.. 나의 말을 너무나 안 들어서 그래서 속상해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저는 너무나 슬퍼서 눈물만 흘렸습니다.. 속마음은 헤어지고 싶지않았죠.. 그때 그는 전화해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안그러겠다고 그랬습니다. 나도 그랬습니다.. 내가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그는 정말로 냉정했습니다.. 처음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이별을 하나도 슬퍼하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놀랬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제부터 그러지 말자고 다시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메달렸죠..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한다고...지금 헤어지긴 싫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내가 원하던 것인데 난 자신이 없습니다.. 예전처럼 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가 어려워요,,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던 그인데 너무 어려워서 말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를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그와 헤어지게 된다면 전 정말로 견딜수 없을거 같아요.. 그가 헤어지자고 하면서 했던 말들이 자꾸 생각납니다.. 전 진심이었냐고 물었죠.. 그는 화가 너무 나서 쪼그만걸 그렇게 부풀려서 말한 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그말로 위로가 안 됩니다.. 어떻게 그런 말들을 할 수가 있는지... 태어나서 처음 사귀어본 사람.. 너무나도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하는 방법이 잘못榮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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