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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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그는 오늘 하루종일 연락두 없고 핸드폰이 꺼져 있다.... 일부러 끄진 않았을텐데 자꾸 신경이 쓰인다... 몇일전 홧김에 그에게 헤어지자고 한 후 그는 너무 많이 변해 있다.. 자신도 나와 헤어질 수 없고 날 아직도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는 변해 버렸다...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은데 기회가 닿질 않는다... 예전에는 그렇게 다정하고 연락도 자주 하던 그가 나의 그 경솔한 행동으로 나에게 정이 떨어진 것일까? 난 너무 힘들다.. 정말 차라리 숨을 쉬지 않았음 좋겠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 그냥 헤어지는 것이 좋은 걸까? 그건 내가 너무 힘들다.. 아직도 그를 이렇게나 많이 좋아하고 있는데... 그러면 난 어떻게 돼 버릴 것이다.. 계속 눈에서 눈물만 흐른다... 그는 내가 이렇게 힘든 걸 알까? 그는 내가 힘드는 것 10분의 1은 힘들까? 난 자길 좋아하지 않는다고 투정부리던 그였는데...... 남자란 다 그런 건가? 시간이 흐르면 싫증내고.. 정말 힘든 사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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