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사랑Story♥
  hit : 2280 , 2009-04-13 18:49 (월)

어제도 여전히 나는 똑같은 일상속에 있었다.
저녁쯤이었다
우리단골오빠들이왔다
그중에 한분은 진짜 착하시다
음료수를 갖다주고 와서 컴퓨터하는데
그분 친구분이 또왔다 그래서 냉커피를 드렸다
그런데 그친구분이 "왜이렇게 적게줘요 ?"
그러길래..난당황 "네 ?" 그런데 그단골오빠중한명이 그친구에게 그런다
"씨x놈아 그만좀 처먹어라 ㅡㅡ" 그말에 난 피식 웃었다
저번에도 그친구분이 음료수 시켜서 갖다줬는데 저번에도 저렇ㄱㅔ말하시더니 ㅋㅋ
정말 단골오빠그멤버들 얘기하는거 보면 왜그리 웃긴지
나에겐 그런 손님들이 고맙기만 하다 내편이되어준다는거에 ,
그리고 끝나기 한시간전 내친구가왔다 술한잔 하기로해서.......ㅠㅠ
친구한테 가게좀보라고하고 난옆에서 잠을 청했다 ㅋ
굽혀서 자지만 .. 그래도 나름 잘잔것같다-_-
내친구남자친구도 오고 우린 셋이 호프집 !
한병 한병 늘어나는 병들 ,
얘기하다가 친구가 여기몇시까지하는지 물어본다고 ㅡㅡ
친구: 여기몇시까지해여 ??
알바:그쪽들 가실때까지 합니다^^
친구:오그래요?

알바가 오더니 소주한병을 더갖고왔다 먼가했더니 사장님이 서비스주랜다 ㅡㅡㅋ
우리:사장님 고맙습니다^^
사장님:저희 5시까지하니깐 천천히 먹다가세요^^
알바:...저분들 가실때까지있는다고했는데..ㅡㅡ;;
사장님:ㅁ ㅓ?ㅋㅋ
나:사장님큰일나셨네.. 우리 아침까지먹는데..
친구: 맞아 ㅋㅋㅋㅋ 우리 아침까지달려봐?
이런저런 장난이 오고 가는데 상큼이라고부르는오빠랑 선배랑 같이왔다
오빠도 오늘도 한잔한잔 먹기시작했다
오늘도 오빠의 말은 끝나지 않고 쉴틈도없었다
그선배분은 피곤하다면서 차안에서 자고있는다고 그러길래..
나 : 아저씨 어디가
오빠:형 왜가
선배: 둘다쌍으로 있는데 나잘려  
친구: 왜요~ 일로와요

친구:오빠 안잡아도돼요  ?내가 데려올까요 ?
오빠: ㅋㅋㅋㅋ 그냥냅둬 저것봐 우리끼리 있으니깐 또삐진거 아웃겨죽겠네
나:또삐졌어 ㅋㅋㅋㅋㅋㅋ
정말소심한 아저씨 ㅋㅋㅋ
그렇게 먹고 우린또 2차로 다른술집 !
그곳에선 소주한병먹다가 오빠가 맥주먹자고해서 맥주먹고 ㅋㅋ
친구랑 친구남자친구는 취한다면서 둘이 빠지고
결국 또 오빠랑 나만 남고 ㅡㅡ
정말 미치것다 맨날 술먹어도 막판은 오빠랑 나랑만 남고 ㅋㅋ

솔직히 맨날 이렇게 술먹는거 나쁜건알지만
그래도 술자리가 너무 좋은데 어떡하지 ㅠ ㅠ
하루하루가 이렇게 매일 즐거웠으면 좋겠다
우울한내마음이 언제부턴가 사라졌다

yuri037  09.04.13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아님도 요새 즐거우신가봐요~~ 저두~ 예전보다 많이 기분이 좋아졌어요. 다행인 듯!! 크크~ 내일은 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옆에 사진 넘 귀여워서 볼 꼬집어 주고 싶어요!ㅋㅋ 좋은 뜻으로 말씀드린 거 알죠? ^^

사랑아♡  09.04.14 이글의 답글달기

키키그럼요 제가월랜볼살이좀잇어서 -ㅁ-;;다들볼꼬집고싶어해요;아픈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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