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빨리흘러가는시간들.   내사랑Story♥
  hit : 2328 , 2009-04-12 19:43 (일)
예전에는 시간디따 안가더니
하루사이가 이렇게 금방 지나가버린다
요새 너무 잘싸돌아 다녀서 그런가 ?
어제도 일끝날시간되니깐 오빠네문자 ㅡㅡ;
나오라고 ㅠㅠ 이건머 나한테는 선택권이없는듯^^
결국 가게앞에오빠가왔고 차타고 오빠친구네가게로 갓다
오늘은 식장산가자고한다
동학사또가자는소리도 나왔는데 가다가 차가 막혀서 돌려서
식장산으로 향했다 가서 따뜻한 꿀물과 커피를 먹었다
산이라 그런지 나는 또 덜덜 떨어야만했다
왜자꾸추운데만 가는지 내가 미치겠다 ㅠㅠ
오빠는 .... 왜이렇게 말이 많은걸까..
1초를 쉬지않고 식장산 가는내내부터 나랑헤어지기전까지
혼자 무슨말을 그리 많이 하는지..... 나는 무슨말인지 전혀모르겠던데;;ㅠㅠ
그냥 .. 먼말인지 몰라도.."정말 ?""엄머 ~" 난 이대답뿐..
입도안아픈가 나 정말 이렇게살아오면서 이오빠처럼 말많은 인간 처음본다 -_-
오빠친구는 피곤하다고 집에가고 오빠선배한분이랑 나랑 오빠랑 감자탕집에서 또 술먹었다
왜 가는데마다 술집이냐는말이다 ㅠㅠ 어른있어서 머라고 못하겠고..
그곳에서 5시까지 먹고 그선배분 데려다 주고
오빠는 나를 데려다 주기 위해집근처로 갔다
오빠:상큼아 먼가 좀아쉽지않아 ? 아우 정말 미치겠네 아쉬워
나:응 ?머가 ?
오빠 : 집에가면 잠도안오고 ㅡㅡ
나: ㅋㅋㅋㅋ
결국.. 집근처에 차를세우고 오빠는 또 수다를......ㅠㅠ
난졸린데 말하는도중에 말하기도 머하고..
오빠말이 끝날것 같을때 들어갈려고하는데..
끝나지가 않았다........^^
정말대단해.....
결국집에가니 9시였고 씻고 이것저것 머하다보니..
10시.....문자하다가 잠들었다..
다들그런다 나는 술을 그렇게먹고 아침에자서 어떡해 출근을 그리잘하냐고-_-
ㅋㅋㅋ 어쩔수없으니깐
그럴때보면 내자신이 대단하다 ㅡㅡ
또이렇게 하루가 갈려고한다 8시가다되어갈려고하다니 ㅠㅠ
아정말 친구들이 보고싶다
오늘은 친구들이나 만날까 ?
...........ㅠㅠ
억지웃음  09.04.13 이글의 답글달기

안그래도 친구들보고싶어서 집에갔다오면서 동네친구들이랑
수다떨다가왔어요 ㅎㅎ
역시 내사람들...이란생각을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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