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Season.1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2655 , 2010-11-21 20:40 (일)



한해를 보내려고 하는 준비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일년에 한 두 번 정도 만나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고,
(자주보는 친구들도 많지만, 가끔봐도 어제본거 같은 친구랄까,,)
재미삼아 내년 운세를 봐주는 거고,

그리고 가장 큰 일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 쓸 다이어리를 구입한다.
나는 싫증을 잘 내는 편이어서,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본적이 없다.

올해의 다이어리도 4월까진가 5월까지 쓰다가 관뒀었지 ㅠㅠ..
내년다이어리는ㅋㅋㅋㅋ 그보다는 더 쓰기를...

그래도 뭔가 두근두근 하잖아,
내년에 살아갈 내 삶의 일부분을 미리 준비한 다는 것은!
뭐 어쨌든,
새 물건을 고르고 구매한다는 것은 매우 떨리고 벅찬일이다.


그러고 보면 난 하나에 feel이 꽃히면 질릴때까지 푹 빠져 허우적대다가 스스로 박차고 나오는 편이다.
너무 맹목적이고 내 주위로 세상을 생각한다는게 문제지만,

아무렴 어떠냐. 내 인생인데
그래도 화끈하게 할껀 하면서 누리려고 하잖아
그래 좋다 그건.
내 멋에 사는게 또 내 특징이니까...!

-기대안했는데 토익점수가 넘어서 학원비를 할인받게 되었다+_+
아직 할인 받기도 전에..
어디다 쓸까 고민하고있다......ㅋㅋㅋ생각만으로도 행복한거~

- 오래간만에 체중계에 올라갔다
결과는 ".................!!!!!!!' 뭐 요정도......
윽...빨리 2월되서 운동시작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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