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프로젝트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3356 , 2011-04-17 02:33 (일)



미루고 미루었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일단 워밍업으로 위-핏(wii fit)으로 운동을 하고
운동화사면, 요즘 온도도 딱 좋으니까 엄마랑 걷기 운동 같이하기로 했다

일단 식단은 뭐 ......ㅠㅠ 안습이다
칼로리따져가면서 포만감 있게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야채는 칼로리가 참 경제적이다.
아주 양심적인 칼로리

아무리 신나게 먹어도 250kal가 채 되지 않는다. 햄버거는 하나에 600~700kal인데,,
요즘 내 식단에는 방울토마토 오이 두부(떠먹는) 닭가슴살 계란 사과+당근 주스 토마토주스 바나나
진짜 저녁은 6시전에 꼭 먹고, 진짜 미친듯이 간식먹고 싶으면 낮에 쫌 먹고 견과류 몇알먹고
택시타던거 걷고, 운동화사면 밖에 따로 운동 걸어야지 ㅜㅜ 줄넘기도 하루에 1500개씩 하고


하긴 예전에 독하게 살을 뺐을때는 어땠더라.
지독하게도 뺐지, 생과일주스 먹을땐 시럽빼고 먹고, 난 물도 살찌는 체질이어서 물대신 얼음먹어가며
한여름을 보냈었는데......!!!!! 역시 운동없이는 유지가 안됨을 느꼈었다
미쳤지 어떻게 뺐었는데 그걸 찌우는건 한순간,,,,으윽.
진짜 다이어트는 평생 가야하는 듯 싶다. 이번에 빼면 진짜 꾸준히 관리해야지 ㅜㅜ 
수영이 칼로리 소모가 제일 높던데 한번 고려해 봐야할 듯 하다.

옥주현이 '나는 그 음식맛들을 다 알고 있다' 라고 발언했다던데
그걸 몰라서 묻나?ㅠㅠ 아니까 더 먹고싶은거지 -

무튼,, 오이맛나는 아삭이고추가 있던데,,,, 고기맛나는 야채는 없을까나~
월향  11.04.17 이글의 답글달기

.. 모든 맛있는 음식들이, 몸에 안 좋다고 그러던가.. 그랬던가요;; ㅎ
저도 다이어트 해야되는데.ㅠ_ㅠ....
7년동안 살 찐 그대로를 유지 중;; 딱한번 8Kg 빼보고 다시 원상복귀;; ㅎㅎ

억지웃음  11.04.21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15kg감량했었는데
고~~대로 다시 쪄버렸네용 ㅠㅠ
다시 살뺴고 있습니다 ㅎㅎ

   여섯 친구들의 모임 [9] 11/05/11
   모르는 이에 대한 거부반응 [5] 11/05/01
   짧은 푸념 [6] 11/04/25
-  체중감량 프로젝트
   하루에 세가지 [5] 11/04/06
   마법의 옷장 [11] 11/03/30
   꼬일대로 꼬인 마음의 노선 [2] 1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