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itle │ 내사랑Story♥ | |||
|
결혼하고 난 후회를 많이했다. 오빠를 만난걸 후회한게 아닌 오빠와 결혼한걸 후회했다 후회라는건 나쁜걸 알면서도 난 요근래 계속후회를했다 힘들어도 서로 기대고 버티고 잘 걸어가고 있었는데 늘 가로 막고 날 힘들게 하는건 시어머니 였다. 어머님이 그런성격이라는걸 내진작 알았더라면 난 이길을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다. 몇일전에 바람쇨겸 나는 엄마가 있는곳에와있었다 그날 밤 어머님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어머니 술취한 목소리로 나에게 다짜고짜 뭐라하신다 난 잘못한거 없는데 괜히 뭐라하신다 늘 하시는말 너는 나를 무시하냐는 말 이젠 이말도 듣기 싫다 어이없게 난 어머님에게 그런얘기만 듣고 끊고 난 바로 신랑한테 전화했다 요즘 임신하고 가뜩이나 신경도 예민한데 더욱예민해져서 난 신랑한테 소리질러버렸다 도대체 내가 뭘잘못했길래 어머니는 나테 왜그러냐고 신랑은 모르고있었다 왜그러냐 그러길래 얘기했더니 자기랑 싸웠는데 그화가 너한테 간것같다한다 이게 한두번이냐고. 무시하는건 내가 아니고 어머니가 나를 무시하는게아닌가? 그리고선 다음날 어머님은 나한테 왜전화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하시고.. 늘 말로 나에게 상처를 줘놓고 다음날 기억이 안난다 그러니 난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그래 여기까진 참았다. 그리고선 몇일후 ,요즘올림픽때문에 오빠랑나는 아침에 잠들곤했다 신랑은 그날또 핸드폰을 가게에 놓고 온날이였다 그리고나는 대출 전화가 오니 내핸드폰소리를 끄고 아침에 잠들다가 오후 2시에 눈을떠보니 어머니는 나에게 부재중전화가 15통 신랑을 깨워야할거같아 계속 깨웠는데 안일어나고 , 깨우다가 안되서 난 대출을 알아보러 나갈려고 씻고 준비했다 그쯤에 신랑도 일어나서 출근을했다 신랑이 잔소리 먹었다고 그러길래 앞으로는 일찍나가고 깨우면 일어나라고 그랬다 그리고 그후 어머니 나한테 다시 전화가 오길래 받았는데 소리 엄청 질르셨다 너 아무래도 날무시하는것같다 왜 전화를 안받냐며 어찌나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시던지 난 분명 오빠를 깨웠는데 안일어난건 오빠였는데 그런말도 못하는 내자신도 참 한심했다 뭐맨날 나때문에 먹여살릴려고 일하신다는데 어머님때문에 오빠빚만 더진거나 마찬가지다 계돈도 오빠가 여태2천만원이라는돈으 내주느라 오빠랑 나랑 맨날 대출 알아보고 부족한돈 채워놓고 그랬다 그리고 이번 내 계돈 못내서 어머님이 망신당했다고하는데 내 계돈 낼돈 오빠가 빌려가는 바람에 오빠가 내주기로 한거니 당연한거 아닌가? 왜 나때문이라는 식으로 말하는지 그것도 어이없고 틈만나면 다른며느리들이랑 비교 하시는 그말또한 정말 이젠 짜증이 난다 그날 난 어머니랑 통화 하고 집에와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우리 그만 살자고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고 이런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난 도저히 못살겠다고 얘기했다 신랑은 왜그러냐그런다 알고보니 어머니 오빠없을때마다 나테 전화해서 뭐라한거였다. 오빠랑 통화하면서 눈물도엄청나고 정말 이놈의 집구석 살기싫어 미치는 줄알았다 내앞에 무언가라도 하나라도있었으면 다던져버리고싶은 마음이였다 어머님은 결혼초부터 나에게 말로 상처를 안겨주셨다 나는 이젠 더이상 어머님 이랑 잘지내고싶은맘이없어졌다 그날 신랑이 집에들어왔을때도 난 계속 울었다 신랑이 그날어머님이랑 얘기다했다고한다 지금 하는 가게도 팔고 집들도 팔아서 빚갚고 어머님 갈길가시고 자기갈길 가기로, 신랑 내기분마춰줄려고 그날 날데리고 나가서 바람도쐬주고 그랬다 신랑은 그런다 항상 미안하다고, 이젠 어머님이 전화 목록에만 떠도 무섭고 받기가 싫다 이젠 난 그정도로 어머니랑 멀리하고싶어졌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