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다.
요즘주위에서 강아지 버리라 ,강아지다른곳에 보내라
이런말듣는게 난 왜이리 짜증이 날까 우리강아지.. 내가 우울할때 들어와서 날 웃겨주고 애교피는 모습에 울신랑이랑도 많이 웃었는데 ㅠ 아 요즘 시댁식구들이 자꾸보내란다.. 뭐.. 임신했으니 걱정되어서 그러는건 충분히 아는데 그래도 난 우리강아지도 ㄱㅏ족이라생각해서 보내기싫다. 울신랑도 내마음이랑 같다. 다들 오빠테 말하기가 무서우니깐 괜시리 다들 나테 얘기한다, 난 그게더스트레스인데, 다른사람들한테 다물어봐도 강아지키워도 아이잘만 자라고 아무이상없다는데 휴.... 나좀내버려뒀음좋겠다 강아지 보내라는말좀 그만듣고싶다. 자꾸그러니깐 신랑마저 미워질라한다 죄없는 우리신랑인데.. 조만간 또 물어볼텐데 난 그때가면 또뭐라해야하나 오늘 신랑한테 얘기했는데 신경쓰지말란다 자기동생도 임신해도 강아지 못보낸다고 여태 애낳고도 잘만키우고있는데 왜그러냐공.. 하아 -_ㅠ 지금 기분전환겸 청소 싹하고 슬픈맘에 이렇게 일기쓰고간다........ 우리강아지가 뭔죄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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