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나의 삶
  hit : 2257 , 2012-09-10 05:58 (월)
어머니의 묘가 계신 곳은 수원에서 버스를 타고 좀더 들어 가야하는 발안을 못 미쳐

선산이 있는 곳이다.

매년 추석을 맞아 뒷산 20 앞산 15개 정도의 묘를 친척들이 함께 재초기 5~6대를 돌려가면서

한꺼번에 일요일날 오전 오후 함께 벌초를 한다  이번주 일요일에 벌초가 예정 되었지만,

난 한주 앞서서 어머니 산소를 손으로 벌초를 할 생각이다..

 그래서 어제 수원에 내려 와서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시장에서 낫을 사서

아침식사를 든든히 한 후에 물과 목장갑 그리고 간식을 사들고 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다..



재초기로 하면 금방 하지만 낫으로 일일이 벌초를 하는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도 내가 직접 서툴게라도 벌초를 하고 싶다... 물론 이번주 일요일에 다시 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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