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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침. 침묵.
[1]
99.12.19
긴 기다림을 이젠 내손으로 끝낸다.
99.12.09
일상
99.12.07
스물네해 나를 키운건?
99.12.07
내가 멀어지는 건 두려워서
99.12.05
한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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