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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하나
 이기적   trois.
조회: 2321 , 2013-08-11 19:36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보자.
나에게 가장 큰 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보는 거야.

무조건 사랑하는 거야.
그러면 가장 이득을 보는 사람은 내가 되지.
미워하면 말이야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이 나란 말이야.

정작 당사자한테는 아무런 영향력도 주지 않고 말이야.
누구 좋은 일 하자고 미워하는 지 모르겠단 말이지.


따질 거면 따지고.
안 따질 거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살자.
내 행복을 가장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
.


엄마도 사실 싫어.
멍청하거든.
마음에 안 드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야.
하지만 엄마를 안 좋아하니까
나도 피곤하고
어떻게 하면 엄마를 좋아할 수 있을 지 자꾸 고민해야 되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란 말이지.


그럴 바에야
그냥 엄마를 좋아해버리지 뭐.
그럼 나도 편하고.
여러 사람 편한 일이니까.



.
.




그냥 내 행복을 계산해보는 거야.
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살아 봅시다.

HR-career   13.08.12

사람을 미워하는데 시간을 쓰지 마세요. 자신을 위해서,
정 미워해야 겠거든 무관심해지세요. 내 인생에서 delete할만큼 무사하기
어려운 엄마같은 사람은 무관심해질 수 없으니 자기 마음 편한대로 좋아해보는것도
나쁘지않겠군요. 증오는 자기감정을 다치게 하니 무관심이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