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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하나
가끔은
trois.
조회: 2428 , 2013-08-14 13:41
내가 듣고 싶고, 나에게 필요한 말이 아니라
내 상처를 여며주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나에게 집어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벌어진 상처를 바라보며
흐르는 피를 주워모으며
주저앉아
운다.
자신이 한 말은
공중으로 분해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으로 고스란히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외치면서.
꿈과 희망
13.08.14
하나양은 어쩜 이렇게 표현력이 좋은지.
어떤건지 딱 알것같아요.
미움
(13/08/14)
연애에 관한 단상
[2]
(13/08/14)
왜 화를 못 낼까
[2]
(13/08/14)
>> 가끔은
엄마에게
(13/08/11)
이기적
[1]
(13/08/11)
뺏기지 않는다면, 뺏을 수 없다.
[1]
(1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