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하루종일 운전만했네....
요즘 방학이라 요일개념이 없는....
김가람선생님*^^*
매일이 주말같아서 좋아라하고 있지요*^^*
어제 친구랑 밥먹고 운동이 마칠시간이
다되서 연락오면 소삼씨 보고
들어오려고했으나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연락오지않는
그래서...술도 한잔했겠다 그냥집에 들어와서
잔뜩 심술이 났더랬지요...
한참있다 운동끝났다며
전화가오고 나오라는말도 안하고
그거에 한번 더 삐지며 심술부리는 김쌤
내일은 축구해야되니 끝나고 씻고 준비하고 만나자는
말에 또 좋아서 히죽거리며 말은 몰라! 라고
한번 또 튕겨보기 ....바로 ...모르면 잔다고 말하는
소삼씨.....날 또 조종하고 있다....
지산스키장에 놀러간다는 동생
차편이 불편하다고해서 데려다주고
집에와서 씻고 준비하고 만나러나감♥
주차하고 소삼씨 차로 갔지만 대답없는 소삼씨...
차는 세워두고 왜 버스에 타있나요....ㅋㅋㅋ
방전될까봐 시동걸고있는다는 소삼씨
저녁메뉴고르기에 또 정적이 흐르고
우린 메뉴를 너무못정해 ㅜ ㅜ
버스에서 케이팝스타를 보며
노래에 감탄하느라 메뉴는 뒷전
급으로 정해 매운갈비찜 먹으러 고고
먹으며 매운지 땀을 마구마구 흘리는 소삼씨...^^
먹구 지난번에 못본 변호인보러 ㅎㅎ
메가박스!
영화시간도 남고 ㅋㅋ오락실가서 철권한번 붙어보고 ㅋㅋ
즉석구이 콤보를 사가지고 영화관입장
기대에 저버리지않은 영화♥
아 재밌다 ㅋㅋㅋㅋㅋ 죄없는 학생들이 잡혀가 고문받고
재판받는부분은 안쓰럽고 속상하긴했지만....
영화보고 데릴러오라는 쭌이....
이시간에 데릴러오란다고 막 동생을 뭐라하는....
밤인데 불안하고 위험해 걱정잔뜩하며
오늘따라 뭔가 불안한 밤운전길...
무서웠지만 그래도 무사히 다녀왔다♥
나만 더 좋아하고 그런거같아 속상하긴한데
그래도 내생각 내걱정하는 모습이 보여서
다행이다*^^* 조금만 더 표현한다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