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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잉
 2014. 01. 02 - 신년파티*^^*   일상생활
조회: 2071 , 2014-01-06 00:45
오랜만에 만난 중딩친구들과 ㅋㅋ
신년파티를 하기로 약속했다.

급하게 파티룸 잡고~
천안으로 가서,
예쁘게 꾸며진 방을 들어갔다.
완전 모텔들이 엄청 많았다.
예쁜모텔도 많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는 입구,
장미꽃이 막 널려있었다. 예쁘다.
예쁘게 꾸며진 파티룸.
남자친구가 아닌 여자친구들이랑 왔다는게 조금 흠이지만 ㅋㅋㅋ
나름 우린 재미있게 즐겼다,.



예쁘게 식탁에 와인과, 케잌, 샐러드, 과자로 꾸민체,
초에 불도 붙이고,
예쁜 공간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얘기도 많이 나눴다.
어렸을 때,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 그리고 사회생활하는 지금의 이야기도.
연애얘기도, 모두...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우린 많이 만나진 않았지만 그만큼 친숙했고,
매일 본사이같았다.
이래서 오래된 친구가 좋은가보다.*^^*




우린 동물 잠옷도 입고 저러고..... 놀았다 ㅋㅋㅋㅋ
재미있는 ~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같이 모두 신나게 놀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게 버릇인 친구가 일찍부터 깨우며.
샤브샤브를 먹으려고 애를 썼다.
우린 채선당 샤브샤브로 밥을 먹으러 갔고,

커피한잔 얻어먹으려고 병점까지 데려다줬으며,
어딘지 ㅋㅋㅋ 커피집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힘든 운전을 마치며 집으로~

집으로 가서 우리 범이 만나서 커피한잔하고, 
카페에서 우린 진짜 할게없는지 빙고해서 다음에 뭐할지 정하기로했다.
빙고에서 진 범이가 피씨방에 가자고했다. 내가 아까 가자고 할땐 안가면서.
난 앨범작업도 해야하니깐. 좋다고 OK했고,
가서 앨범작업도 잠깐 하고, 같이 맞고도 치고,
피씨방은 역시 올 곳이......얼마만에 온 곳인가. ㅋㅋㅋㅋㅋㅋ
1시간 쫌 넘게 하고는 차에서 얘기좀하다가, 집에왔다.  
나는 내일도 쉬니깐, 또 불면증인지 3시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푹 쉴 수 있으니깐. 금요일은 일어나서 사진작업 할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