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푸푸푸푸푸푸~~~~~~~~ㅠ,ㅠ
뭐가 이래....
무슨 신혼생활이 이러냐구~`
우리 사랑하긴 하는거야?
대체 우리가 하는 사랑은 어떤 사랑인거얌....
서로 존칭 쓰고,존댓말 하며
존중하고 ... 그래..그게 조아..그건 넘 넘..좋다고..
하지만,
달콤해야하는 신혼밤마저..
"오늘밤 어때요? 한판 어때요?"하면서 일일이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그래야만 하냐구~
갠시리 무안하고 창피해서"싫어요"한마디 하면,
"그래요? 그럼 잘자요.."이게 모야...ㅡ.ㅡ+++
정말 이젠 벌써 두달을 살았으면,
그 분위기하고 무드로 못 이끄남?...
누구야? 대체 누가 신혼은 달콤하고 깨 쏟아진다고....떱
너무 밋밋하잖오...
결혼전엔 그게 매너고, 날 존중하는 거라 생각하며,
뽀뽀 하는것도 허락받는것까지도 멋지다고 생각 했지...
그렇지만,결혼하고도 우린 여전하잖아..
발전성 없는 애정 아닌가....
답답해....
글고,아옹다옹 재미있단 생각이 안나잖오.....ㅠ.ㅠ
이 노릇을 어찌 한다니.........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