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기분이 좋았다가 우울해져버렸다....
오랜만에 쓰는 일기이데..또 별로 좋지않은 기분으로 쓴다...
처음에 이곳에 일기를 쓸때..이런기분이었던것 같다...
나만 저만치 떨어져있고 소외당하고...정말無라는 존재가 된듯한....
처음엔 정말 기분이 절망적이었던것같다..좀 과장된 표현이긴 해도...
기분이며 성격이며 많이 좋아졌었다....
근데 방금 또 예전에 안좋았던 기분들을 느꼈다...
정말 피할수없는 그런 기분 ...
그동안에 그랬던것처럼 다시 신경을 끄고 살아야 겠다....
정말 이런 한심하고 쓸데업슨 생각안하기로 했는데....
또 이잊어벼렸나보다..난 정말 바보다......
내일이면 다시 멀쩡해진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 할것이다...
그래야 된다...어느 영화 제목처럼 인생은 아름다우니까....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횡설수설하는게....
어쩌겠는가..내성격이 이런데....
내일기를 읽는 사람도 답답할텐데..이를 어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