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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친구의죽음...   미정
너무 더움... 조회: 1465 , 2001-08-20 20:36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분의 친구분께서 오늘새벽에 죽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힘들어 하시는것 같다...

영영 볼수없으니 슬프고 또 쉽게 끊지못하는 정때문에 슬프실것이다...

이제 나도 점점 지내면서 주위사람들의 죽음이나 또는 나의 죽음을 서서히 받아들여야 할때가 올것이다....

근데 난 여태껏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 운적이 없다...

왜 울지 않았을까?...

자주 만나지 않아서 그런가?....

그저 머리가 어지럽다...

너무 상심하시면 안될텐데....

죽음..아직까진 나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