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50 , 2014-09-30 19:50 |
흐림없는눈으로
14.09.30
안녕하세요 향월님? |
속물
14.10.01
무서워하지 말아요. 외모가 변한다고 향월님이란 사람 자체가 변하는건 아니에요. 힘든 시기임에도 살아가는동안 향월님 그 자체로 묵묵히 살아가셨으면 해요. 어제는 소아암병동에 잠시 들렸는데 지나가는 아이의 얼굴이 얼마나 밝은지 제가 위로 받고 왔답니다. |
질주[疾走]
14.10.01
...... 왠지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실 것 같네요.. |
볼빨간
14.10.02
일이 끝나고 타박타박 걸어나올 때는 해가 질 즈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