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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2014
볼이 말라가요
조회: 2517 , 2014-11-20 16:38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범수가 신곡 '집밥'을 들려준다
아 집밥 집밥.
내가 고향에 돌아온 이유였다.
일이 끝나고 지친 몸으로 차려먹는게 참 힘든 일이라는 걸 느꼈다.
자꾸 사먹게 되니 영양의 균형이 깨지는 게 당연.
김범수의 집밥을 먹지 않아 여기저기 아프다는 우스갯소리가 이해된다.
엄마가 해주는 밥먹으며 조금 같이 살고 싶었던 게 3년 전이다
내 생각만 했다 부모님 생각에는 엄마아빠한테 나를 갖다 얹은 셈이다
이제 나는 내 손으로 밥을 해먹고 싶기도 하고 내 집을 갖고 싶기도 하다
내년에는 둘이 되어 내 집밥을 해먹어야겠다... 음.
向月
14.11.24
내년엔 꼭 둘이 되길♥ 예뻐요^^ 빨간님..
볼빨간
14.12.27
아웅..고맙습니당 그 기원 그대로 향월님께 들려드립니다.
내년엔 당신도 둘이 된 모습의 향월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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