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17 , 2015-05-02 15:23 |
Jo
15.05.03
맞아요^^ |
무아덕회
15.05.03
서로 그렇게 챙겨주는게, 오래 '동행'하는 힘이 되는거 같아요.^^ |
sam
15.05.03
그렇다면 밤에 물떠다줄 사람이 있으면 결혼은 필요 없겠군요. 결혼이 내 삶을 특별하게 달라지게 하지도 않는다면, 내가 안고있는 '작은 결핍' 하나라도 누군가 채워주려는 사람이 꼭 배우자일 필요는 없지 않나요? 전 아직도 결혼의 필요성, 이유를 모르겠어요. 누구도 아직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하지는 못했구요. 결혼의 부정적인 면은 다들 공통적으로 누구나 가지고있는것 같은데 긍정적인 면은 그다지... |
무아덕회
15.05.03
누구도 sam님을 위해 설명해주지 않아요. 그냥 저마다 '좋다는 지점'을 찾아 가져갈 뿐. 아직 좋은걸 못 느꼈다면, 받아들이기 싫다면...굳이 억지로 뭘 하려 하지 말고,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요. 그것도 답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