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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
한그루 나무같은
평범한 일상
조회: 1762 , 2015-05-04 00:24
폰을 바꾸고서는 들어오지를 못했는데
울다는 몇백년은 살아온, 아주 오래된 나무같다
요즘은 유럽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서 정신이 없지만
힘든일과 기쁜일을 털어놓으려 자주 들어와야지
오늘도 고개를 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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