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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오늘은 살아있는 시체였다   2001
희무죽죽 조회: 1698 , 2001-10-19 03:37
날이 밝았도다.
학교에 가서 셤을 쳤도다.
우예 쳤는지 기억도 안나드라.
인라인가방 메고 가서 졸라 무거웠뜨라.
상공회의소에 워드자격증셤쳐볼라거 접수하고 우방에 가따.
우방에 가는게 머그리 딘지..친구와 나는 뒷좌석에서 파김치처럼 쳐져 있었다.
피곤한 몸 이끌고 인랸탔다.
잠도 오고 배도 고프고 헐헐...
올 콩깍지님을 만났다.
방갑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좋은 사람같다.
소심해서 탈이지 ㅋㅋㅋ
집에 오는데 거의 한시간이나 걸렸다.
맘에 드는 버스가 안와서..ㅡㅡ;;
리소스부족이다. 에잇 에잇 짜증나앙~
시디피를 사야겠다.
씨디알W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