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잘들어....!!! 이제 부터...잘들어.!!! 내마음 말해줄께...
나 있잖아.. 이제 그런거 그만 하고싶어..
그런거 말야..그런거....!!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웃고 울고... 다시 울고..웃고..
알고..모르고..믿고..착각하고..확신하고...다시 오해하고...
사랑은 밀고 당기는 거라고 그렇게 생각해서 너 지금 그러는거니..?
그래서 한동안 나 좋아하는것처럼.. 미친듯이 다가오다가..
이젠..밀어야지..하고... 연락도 안하고..그렇게 무관심한척...도망가는거니..?
너..그런거니..?
그래!!! 보고싶어..그래!!! 나..너..좋아해...좋아해...!!!
그렇지만...말못하고 있는거야..좋아하지만..너..그런여자 싫어할까봐..그래하는것같아서..
넌 도도하고 가질수 없는 여자에 흥미를 느껴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랬어..그래서 지금 그러는거야...그랬던거야...!!!
어제..!!!내가 보고싶다고 그지..? 만날수 있겠냐고 그랬지..?
너..웃었어.. 비웃은거야..? 그냥..집에 가라고 그어...왜 그랬어..???
나 많이 참고 기다리다가 어렵게 꺼낸 말이 였는데..
정말이지..미치도록 니가 그리워서 그런거 였는데..너..왜그랬니..?
""우리 이제 그만 연락하고 그만 만나자""그랬던 ..너의...그말...!!!
나..농담인지 알았단 말야..그런데 너 진짜 연락이 없잖아..
뾰로퉁해하는 네 뒷모습 보고..다시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래서 나 정말....진심인지 알고 너무 속상해 하다가..다시 웃었는데..
농담이구나....그럼 그렇지....그렇게 생각하고...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어제..너의 태도는.....!!!
너도 날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아니야..? 나만 그런거야..?
나 분명히 기억해..
니가 한말..기다려주겠따고!! 행복하게해주겠따고!! 나랑같이자고싶따고!!!
너 거짓말이였어..?
그래서 나 남자친구한테 차였을때도 그렇게 가만히 있었니..?
이젠..너도 니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니까..그래서 요즘 외롭단 생각이 들어서..그런거였니..?
그래서 다시 너 나한테 다가온거니..?
너 그잖아.....나만 좋다면..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랑 헤어질수 있다고..
나도 헤어지고 우리 둘이 사귀자고...안되겠냐고..? 어떻게해주길 바라냐고...?
기억안나니..? 아직..너..그말한지..5달밖에 안지났어..그새 잊은거니..?
그새 날 사랑했던 마음들이...다 사라진거니..?
너 바람둥이니..? 너....사랑을 모르니..? 너..나 갖고 논거니..? 그냥 나 떠본거니..? 그런거니..?
니가 말하는 행복이 고작 이런거니..?
밀고..당기고...다시..밀고....당기고...다시 밀고..이렇게 사람 맘 갖고 장난하면서..
나 웃게하고 울게하고 다시 웃고 울고...이게 네가 행복을 주는 방식이니..?
너 그런 사람이야..?
나 이제 지겨워..
사랑때문에 우는거...힘든거..아픈거..이런내용으로..이렇게 질질짜면서 일기쓰는거..
정말이지..넌덜머리가나...지겨워..알기나해..?
그래..나..차였어..정말이지 죽을 만큼 힘들었어..그어..
그사람...내 목숨만큼 사랑했으니까..솔직히..? 지금도 기다려..돌아오기를...사랑하니까...그으니까..
자살도 생각했었고.. 유학을 갈까..생각도 했었어..
그때..나 너무 힘들..너 알고 있었어...그런데...너..나한테 연락 한번 없었어..
너 때문에..내 남자친구한테 한 소홀했던거..너 만나면서 거짓말한거..마음 아푸게 한거..
그 사람 자존심 상하게 한거..나....너무 후회하고 있어..
그래..!!
그때는 너...연락한번 없더니...너..이제 너도 헤어지고 나니까..그때..내생각이 나든..?
너..정말 웃기는구나..!! 너 정말 잔인하구나..!!
도대체..너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거니..?
내가...친구야!!...친구라고 말하면..기분 상해하고...맘아파하면서..
그렇다고..좋아한다고...보고싶다고..말하면..비웃는..너...!!!
요 며칠동안.....너.....나한테...매일 전화하고 연락하면서..
보고싶다고 술마시고 징징대더니..매일..잘자라고말해주더니..갖은 애교로 날 녹이더니...
이젠..또...연락이 없는거니..?
왜..???
여자친구가 돌아온거니...? 아니면..? 다른여자가 생긴거야..? 그런거야..? 그거니..?
아니면..이제 내가 널 좋아한다고 확신이 드니까.이젠...재미없어진거니..?
너 대체...뭔데..?
난 그냥..심심할때...네..욕구 충족시켜주는..장난감 같은거니..?
나 만나면..은근슬쩍..내 다리에 손올리는 네 마음은 어떤건데..?
내 얼굴 바라보면서..눈이 마주치길 기다리는 너..어떤 의민데..?
괜히..내 허리 찌르면서..씨~익 웃는 너...어떤 생각으로 그러는거니...?
그래..? 우리 손을 잡고..입을 맞추는 건..그냥..분위기에 취해서..분위기...그런거니..?
너도 똑같은거니..? 다른 남자들과 다를 바가 없는거니..?
넌 다르다고 생각했어..
난 적어도 난...너...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
너 바람끼있다고 친구들이 아무리 말해도..너..조심하라고..너..멀리하라고..
너 그다지 좋은 남자 아닌것같다고해도...너..너....난....말이지..!!
너와 그동안 만나오면서...너 참 이해심이 많고 여자를 배려할줄알고..따뜻한 사람이라고..
나처럼..너도 나처럼..강해보여도..속으로 너무 약한거란걸..여린사람이라고..그렇게 생각했어..
아닌거니..? 내 판단이 틀린거니..? 그런거야..?
나..싫어...이런 기분 싫어...이렇게 힘든거...이젠 싫어....그만 하고 싶다..
내가 싫으니..? 정말로 이제 그만 만나고 그만 연락할까..?
그러기를 바라는거니...? 그러면 남자답게 말해죠....너 말할수 있을꺼야..말해죠..
그럼..나..너 잊어줄꼐..이제 고민안할꼐..너 보내줄께...나 그럴수 있을것같애..
넌 내 남자친구가 아니니까..
우리 서로 사랑한다고 말해본적 없는 사이였으니까..그으니까..
너와의 좋았던 추억들..그냥...저쪽...지난일기처럼....그렇게 담아두고 그리워하지도 않을꼐..
이제 나도 그러면...좋은 사람만날께..
정말이야...나...사랑받고 싶어..
이젠....기다리는 사랑...주는 사랑..지겨워..힘들어....!!!
내 스무살이 너무 아깝잖아...안그러니..? 나 ....안불쌍하니..?
여름내내 힘들었어....가을까지도...
내 생일이있는.겨울에는...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에..나..행복하고 싶다..
이제..내 스무살도 다 끝나가잖니..??
너무 힘들었으니까...이제..나..행복해도 되는거 아니니..?
나 욕심부리는거 아니지 않니..? 나...너무 힘들었어...너무 지쳐있어..
나 사랑받을 자격있지 않니..? 이정도면 되지 않니..?
그만하자..우리....!! 응..?
말해봐..대답해봐..우리 우정이니..사랑이니..시간이 더필요한거니..?
더 생각해봐야 알겠니..?
밀고 당기는 그런거..알아..그런게 있어야...예쁜사랑할수 있다는거...
그런데 있잖아..지금 나한테는..그런 사랑..원치 않아..나...너무 지쳐있기때문에....미안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알수 없는 나의 마음문에....하루가 힘들다면....
니가 먼저 말해주던지...남자답게..차라리 내가 남자였다면 좋았을것을..씩씩하게 고백하게..
너또한..나또한...지난 사랑에 너무 지쳐있다는걸 알기에..
나..그래서 지금 니가 더 필요한지도 몰라..
너와 나 안그래도 참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그런데...이별의 아픔에 힘든것까지 같으니까..
나 너라면....너라면...헤어진 남자친구 다 잊고...너 사랑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넌 아닌거니..? 나라면....
나..그동안 닫아왔던 내 마음..너한테라면 활짝....열어줄수 있을것같은데...그런데...
너..아니라고..? 너도역시라고..?
뭐야...........너....대체 뭐야.......왜이렇게 사람 어렵게해..
나...이제 그만 하고싶다..
딱 말해죠..딱...!!!
좋아한다..싫어한다..우정이다...사랑이다..!! 딱..!!
난..? 나........난 사랑이야..나.좋아해..난..보고싶어...너...니가...!!!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