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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오늘 수요일하루 완전히 지랄 같았음   강짱이좋다
조회: 941 , 2016-01-13 21:19

오늘 기분 완전히 지랄 엿같은 하루였다.

오전까지만 해도 대일밴드 작업을 하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수세미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동훈이랑 잠깐동안만

이야기를 하고 서 작업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뒤에 작업은 다른테이블이 대일밴드 작업을

하고 있었고 우리를 비롯한 몇몇 테이블은

점심먹기전에 하던 수세미를 바꿔서 밴드작업을

하거나 행주작업을 했었다. 그러다가 수세미 작업을

하면서 동훈이랑 같이 떠들었다고 전영이가 뭐라고

하는데 기분은 완전히 지랄같았다. 지가 뭔데 왜 지랄을

하냐고 짜증나게 지가 선생이면 다냐고 씨발

너무나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고 확 엎어버리고

싶지만 참아야 만 했다. 눈이 와서 일찍종례를

하고 청소를 하고 집으로 와서 만두국으로 저녁을

먹은후에 귤도 먹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인터넷을

하고 있다. 이따가 새벽에 일어나서 리우올림픽

예선을 보고 자야겠다. 물론 뉴스로 결과가 나오지만

그래도 티비로 보는것만 못하니까 직접 생중계를

하는것을 보는게 나은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일도 눈이 많이 온다고 하니까 길이더 미끄러워

질테니 조심히 다녀야 겠다. 그리고 핫팩도 열심히

붙이고 다닐것이다. 그러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