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937 , 2016-02-18 19:28 |
봄날씨가 다가 오면서 아침에는 춥지만 점심때랑
저녁에는 그나마 덜추운편 이다. 이제 3월달 서부터는
추워졌다가 봄날씨가 다가 오면서 옷도 겨울옷을 옷장에
집어 넣고 난뒤에 봄옷을 꺼내 들기 시작하는날이 점점더
다가 오고 있다. 그래서 아침에는 추웠다가 센터에 들어오자
마자 옷을 벗고 서 작업을 시작 하다가 다시 옷을 입고
시작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이유는 다름 아닌 문을 1시간 동안에
열고서 환기를 시작한다고 해서 문을 열고서 옷을 입었다가
다시 옷을 벗고 서 문을 닫기 시작했다. 중간에 벗었다가
강전영이 그새끼 담탱이 새끼한테 혼나기도 하고 그랬지만
말이다. 점심식사오기전 까지 밴드작업을 하고 점심식사에도
행주작업을 하거나 밴드작업을 연이어서 하는데 새로운 작업을
가지고 와서 하려고 하는데 너무나 어려웠다. 생긴것은 전혀 고무로는
절대로 안보이는것 같다. 군부대 에서 우리들한테 M-16에 들어가는
총알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줄 알았다. 다른애들이야 처음하는거 라도
쉽다고 하는데 내가 할때는 너무나 어려웠다. 마치 처음으로 쇠 작업이
되지 않아서 스프링 작업을 하고 콘센트에 넣는 일 하고 왠지 모르게
똑 같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는것 같고 말이다. 나를 비롯한 명순 할머니와 몇몇
사람들은 행주와 명함형 대일밴드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신수경 선생님께서 실습과정을 마치고 나서 오늘
떠난다고 한다. 나도 아쉽지만 다른 애들도 아쉽고 해서
많이들 울것같은 눈치지만 나는 울지 않는다.
원래는 두명 이었지만 한명이 실습을 무사히 잘 마쳐서
그것을 이어서 신선생님 께서 설명절이 되기전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실습을 통해서 우리들을 도와
주고 있었던 것이 었다. 두분다 실습을 무사히 잘 마치도록
해 주심을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분이 오실꺼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