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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6 , 2016-02-19 20:29 |
실습 선생님들 께서 두분이나 작업장을 떠나셔서 완전히
슬프고 지랄같은 하루가 연달아서 터졌다.
전영이 그새끼가 머리를 짜르다가 눈감아서
잠깐 눈좀 붙이려고 하는데 지가 뭔데 지랄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랄 좆같은 새끼 좆나게
재수가 없다. 최팀장 다음으로 재수가 없는것은
마찬가지 이겠지만 말이다. 작업시간에는
나름대로 잠을 참으면서 일을 하고 있다.
쉬는시간 혹은 점심시간에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뒤에 잘 잠을 기대 하면서
말이다. 이때 책상에 눈붙이고 나면
그나마 살것같은 기분이 든다.
간혹 자지 않을때도 있지만 말이다.
내일은 주말 이라서 원없이 자고도
아침 +점심을 먹고서 하루를 시작하면
그만 이니까 상관이 없다. 그것이 바로
토요일 하루를 보내는 나만의 방법이고
말이다. 어제 스프링에 열쇠가 달린
일기장을 새로 샀는데 지금쓰고 있는
일기장을 전부다 쓴다음에 사용을
할것이다. 열쇠로 잠그는것은 기존에
쓰던 일기장과 비슷하고 해서 좋다.
그래야 나만의 비밀을 잔소리 많은
인간으로 부터 지킬수가 있으니
말이다. 나의 소중한 추억과 짜증나는 일들을
적어서 때로는 위로가 되고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해결책이 되기도 하다.
운영자
16.02.19
아무리 자유로운 일기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