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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우울한 주말...   강짱이좋다
조회: 855 , 2016-05-21 08:21

너무나 우울한 주말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금 말이다. 유석이 걔가 약속을 주말에

잡지만 않았어도 즐거운 주말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을 이때에 하필이면

이런 주말을 보내야 하나 싶기도

하다. 내일주일예배를 마치고

나서 다시한번 유석이와 같이 상의를

한다고는 하지만 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럴때면

정말이지 2014년도가 너무나도

그립기만 하다. 그래도 2014년도는

13년도에 비해서 청년부에 대한

그리움이 크게 줄어든 시기였으니

까 말이다. 13년도는 3040선교회에

올라와서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웠는데

말이다. 청년부에 대한 향수병이 생겨나서

너무나  속상했다. 예배를 마치고 나서

청년부에 올라가서 후배들을 만나고

가는날이 많았었다. 하지만 14년도에

들어서는 정말이지  사랑을 많이

받았다. 식사도 같이  하고 같이 놀러가고

진애란 집사님 댁에서 식사도 하고 좋은

시간도 보내고 정말이지 행복했는데

말이다. 물론 14년도 말에 일이 틀어지긴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행복했다 . 함께

할수 있어서 그리고 함께 지낼수 있어서

즐거웠다. 위로가 되고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좀 아니다. 유석이가 시간을 낼수가

없어서 우리가 놀러가질 못해서 너무나 속상

하고 우울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