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왜 과제를 하고있는가...
끊기지가 않는다...ㅎㅎㅎ
시험은 16일부터인데....
언제쯤 난 시험공부를 할수있을까?
공부한거 정리도 인터넷에다 저장시키고 정말 머리는 할일이 빠르게 돌아가는데
정작 실제론 ^^....
과제 하기 바쁘고 스피닝 하기 바쁘고 씻기 정신없고 그러하다
뭐 그래도 요즘 마음을 편안히 가지니 좋다
불안하지만 그래도 불안하다해서 해결되는건 아니니 ㅠㅠ
오늘은 아침부터 정장차림 같은 옷입고 학교에 갔다
졸업사진 찍어야해서 졸업사진 찍는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사히 잘 찍었다
조별과제 하는것두 ...ㅎㅎㅎ
아 맞다 오늘 은근 바쁜 사건이 있었는데
내가 오늘 교과목중 한과목이 새책을 사야하는데 깜빡해서
학생증도 안들고오고 돈카드도 안들고와서 엄청 걱정하다가
남자친구한테 부탁해서 카드좀 갖고와달라 했는데
갖고와주어서 너무고마웠다 ㅠㅠㅠㅠ
안그래도 아싸인데 책없으면 얼마나 서러운가..?
그래서 강의시간에 마음편안하게 들을수 있었다
또 그리고 조별과제 하는데 애들이 그래도 기가 좀 덜빠지게 하는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렇게 친하지는 않지만 애들이여서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
그래도 내가 조원의 역할을 부족하게 하는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제 늦게나마 습득해서 도움이 되는 조원이 된지가 얼마안되서 그런지
조금 긴장된다...
분위기에 기쎄고 그런 좀 활발한 아이들사이에선 진짜 일을 잘못하겠다
그애들은 뇌회전도 빠르고 슉슉 나오는데 내 생각 말하기가 무서울정도로
분위기 느낌이 그래서 그런지...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여도 의견내기가 무섭달까 ㅠㅠ
아무튼 오늘 자료를 스피닝 가기전 2시간 만지다가 방금 또 쭈욱 길게 해서
설명까지 덧붙인 자료 해서 보내주었다
그냥 덜 깐깐한 교수님이었다면 좀 간단히 하는건데
이건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들어가서 시간이 꽤 걸렸다
정말 피곤한데 정말 너무 피곤해서 힘들었다
자고싶지만 먼저 행복과 편안함을 느껴버리면 후에 감당이 안되서 ㅠㅠㅠ
하 4학년은 책임감이 막중하다...
아무튼 오늘 잘 마무리하고
남자친구와도 스피닝 즐겁게 하고오고~
살은 빠지고~
과자 먹지 않아도 완전 우울하다거나 그렇지도 않고~ 몸이 건강해지는기분 ㅎㅎㅎ
그래서 과자 먹고싶은거 대신
남자친구랑 같이 편의점가서
딸기맛 요플레랑 복숭아맛 요플레를 샀다
내일 먹어야징 ㅎㅎㅎ
내일은 밥 뭐먹지 고민이다
아침엔 죽을먹을까? 아침에 죽먹으니 속이 덜 아파서 좋기했다
내일 죽을 또 먹어야지
~~
내일은 좀 그래도 널널한 시간이 있어서 과제나 정리를 해야징...
깜지도 써야하는데 ㅎㅎ...후...할게 많다
그래도 잘해내야지
요즘 그래도 사람들사이 사이클에서 다같이 따라가고 잘할수 있는 힘이 생겨서 너무기쁘다
나도 저사람들과 같이 박자 맞추면서 할수있다니
뿌듯하고 좋은것 ^^ 더 행복해지고 싶다
~~~
그리고 금요일날은 집가는데 행복 ㅎㅎㅎ
캐리어안에 반찬통 잊지말아야징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