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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빈
 피곤했던 하루   23
조회: 1747 , 2016-05-26 23:08

아침수업은 너무나 졸렸다
아침잠이 많은 나라서 오늘 7시 30분에 일어나는데 좀 더 잠을 자고 50분에 일어났당
밥도 별 생각이 없고 그래서 모닝게살죽을 먹고
학교로 가는데 뭔가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수업은 별로 ^^....
너무 힘들었다
두 전공을 하고나서 집에와서 남자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별거 아닌걸로싸워서 눈물이 펑펑났다
별거 아닌걸로 오해하고 해서... 정말 이런걸로 틀어질수도 있구나 느끼고
남자친구의 입장을 들어보니 나도 좀 잘한건 없었던거같구
그래서 서로 화해하구 그랬다
저녁에는 샐러드랑 메추리알이 들어있는거랑 비빔면이랑 같이 먹었당
맛있었다

또 그렇게 오늘도 스피닝을 가고... 내일도 가고싶지만ㅎㅎ
내일은 집에간다
너무 좋당 ㅎㅎㅎ
집가면 엄마표 떡볶이랑맛난거 먹고 청둥오리도 만나고 해야지
뭔가 불안한 마음이 덜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리고 오늘은 할게 많지만
성인간호학 중요한부분 정리좀 하고 자야지 정신도 될수있으면 정리하고푸다....
아동은 그냥 프린트물 들고가야징....
후 빨리하장
이거 빨리 스피드하게 치고 영양식이도 공부해야해 ㅠㅠㅠ 힘들다 힘두러
그래도 지치지 않게 체력도 단련하구 해야지~~
오늘 스피닝도 즐겁고 좋았우니까 ㅎㅎㅎㅎ
또 스피닝하는데 고양이는 너무 하얗고 사랑스러웠다
스피닝 하기도 전에 땀을 흘렸다
고양이랑 놀아주느라고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
나도 너무 키우고 싶지만 정말 책임질수 있을때 기르고 싶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