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3일후면......1주년이다....
연락도없는 그사람............. 영화찍는일때문에 바쁘다는 한통의 메세지.....
내옆에 이미 다른사람이 자리를 차지하고있긴하지만.....
그사람...보고싶다.....
아직은 우리 사귀는 사인데....
우리 사랑하는사이 맞는데.........
너무긴 시련이 나를 담담하게 만들었다...........
이젠 새로운 사랑에게 기대련다......
우리의 험하고 더러운 사랑이 1년을 맞았다..........
여기서 이젠 끝이다....
더이상의 기다림도없이.,
이젠 아파하지않아도 돼.......
새사람이.....나의 아픈곳을 감싸주니깐.....
추억도.........
남기지않을께.........
도영아........
한땐 정말 사랑했어......
내목숨을 담보로 병실에 누워있을만치........
사랑했어.........
그게 사랑이 맞다면...........
사랑일꺼야........
이젠......
나.,,
너기다리지않아...........
내행복 빌어줘..........
넌 나정말 힘들게했어.....니가 몰랐을뿐이지.....
알아줬더라면 니가 조금이라도 날이해했다면...........
우리 이렇게 되지않았는데.......
우리의 수많은 오해들이.......한꺼번에 풀렸더라면...........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