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 정리 된건가........숨가뻤던 지난 몇달........
인생의 절반을 잘라먹은듯한 시간들이 흘렀다......
....내가 사랑했던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누군가가 장난치는것만같이...........
내가 사랑했던사람과........지금사랑하는사람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너무나도 다른사람이다...........
외모...성격......행동들.........나에게 대하는태도........하나에서 열가지 두사람은 너무나
다른사람이다...............
나를 아프게만했던 사랑했던사람........
나를 벅차게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랑하는사람.........
한동안은 두사람사이에서 갈등했었다....
그리고 ....... 바로 어제.........
사랑했던 사람에게 영원한 안녕을 고했다.....
아직도...........그를 사랑하지만.........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고 싶진않았다.........
두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인 줄 만알았는데...........
다른사람을 택해도 결과는 같았을꺼다.......
헤어진사람을 그리워하겠지...........
............
아픔은 잊혀지기 마련이다...........
이젠......더이상 아프지말야지............
두번다신.............
지금껏 충분히 아파했으니.........
이젠........행복한 일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