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니꿈꿨다...
내가 하도 너를 보고싶어 하니까
하나님이 내가 불쌍해서였는지.. 꿈에 니가 나왔어....
너랑 헤어지고 나서 한번도 니꿈 꾼적 없었는데...
왠지모르게 너에게 고맙다는 말이 하고 싶다...
정말 고마워...
꿈에서라도 너랑 같이 손잡고...
같이 걸어다니고 그러니까 정말 좋더라..
꿈속에서 꿈인줄만 알았다니깐?? ㅡㅡ
나 바보지???
아직까지 널 잊지 못하는걸 보면...
정말 내가 바보인거 같어...
훗~ 나 정말루 바보당... 그치???
오늘 칭구가 그러더라...
담배 누구한테 배웠냐고...
그래서 전에 사귄오빠한테 배웠다고 할려다가....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남기고 간거라고 했어...^^;;
담배 끊으라는 말에 ....
눈물나더라...
담배 끊으면... 니가 남기고간게 안남자나...
널 기억할수있는게 없자나..
담배피면서 문득 문득 니 생각 하는데...
끊으면 그럴수 없자나...
몸에 나쁜거 알면서도 ... 끊을려고 하면 충분히 그럴수 있는데...
그렇게 못하겠다 너땜에...
내 작은 행동에서라도 널 찾을수있다면 ...
그걸로 된거야...
오늘도 니 꿈꾸고 싶은데..
모르겠다 니가 날 피할지도... 피하지마 제발...
꿈속에서라도 니모습 보여줘..
이젠 니 얼굴도 희미하게 기억나...
사진한장 없는게 너무 슬프다..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그랬지?
사랑하는.... 내 사랑아... 오늘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