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1024 , 2016-08-14 18:48 |
새벽부터 일어나서 우리나라와 온두라스와의 4강전을 하기만을 눈빠지도록 기다렸다.
6시 30분이 되자 온두라스전이 시작이 되었고 우리나라 선수와 온두라스 선수가 나오기
시작을 했는데 전반전 부터 우리가 거세게 밀어붙이면서 공격을 하는데 온두라스 골키퍼가
우리나라 선수가 공격을 해오는 슛들을 거침없이 막아내는데 완전히 그렇게 골키퍼가 날아
다니는 것은 처음 보았다. 그렇게 잘 막는 골키퍼는 처음이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선수들이
공격을 해와도 거침없이 막아내는 것이었다. 골킥도 공격 숫자도 유효슛팅도 우리가 훨씬더
많았는데도 말이다. 골결정력도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공격을 해와도 골은 우리들한테 터지지
않고 후반전에 들어서 온두라스 진영에서 터졌는데 너무나 속상하고 원통한 경기 였다.
처음 피지전과 독일전 멕시코전도 이렇게 까지 패배를 한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반칙을 온두라스 진영에서 하고도 경기장에 누워서 경기를 하지 않고 경기 시간을
지연 시키려고 하는데 정말이지 가관 이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먼저 선취골을
전반전 이나 후반전에 먼저 넣었어야 했는데 지금 생각을 해봐도 원통하다.
그렇게 원통한 경기는 허무하게 추가 시간도 없이 끝나고 말았다.
심판에게 손흥민 선수가 항의를 해보았으나 경기 결과를 되돌릴수가 없었다.
홍명보 호에서 동메달 신화를 이룩한 만큼 신태용 호에서도 올림픽 축구 메달을
기대한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해서 다들 얼마나 속상해 하고 원통해
할까... 하지만 다음에서는 우리선수들을 욕하는 네티즌들이 너무나 많다.
최선을 다해서 뛰어준 선수들의 땀과 눈물은 생각도 제대로 하지 않고
마녀 사냥이나 일삼고 너무나 화가 나고 분노가 난다. 그렇게 축구 경기를
보고 난뒤에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남은 티비를 보다가 교회를 가기 위해
지하철역 으로 갔다. 꽁돈에서 모은 포인트로 커피도 마시고 고덕역에서
내려서 롯데리아에 가서 기프트콘 으로 햄버거 세트 메뉴를 6.500원 쿠폰을
내고서 사먹었다. 예배를 마치고 나서는 인터파크 에서 준 모바일 쿠폰으로
메로나를 사먹고 꽁돈에서 모은 나머지 포인트를 천원은 초코렛 크런치를
사서 먹었다. 집에서 샤워후에 티비를 보다가 저녁식사를 하고 지금은
인터넷을 하고 있다. 지금 이렇게 올림픽 대표팀이 안탑깝게 욕을 먹으면서
상처를 받지만 러시아 월드컵 에서는 절대로 실수를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브라질 에서의 아픔을 설욕을 할수가 있을것이다.
월드컵과 리우 올림픽의 아픔 둘다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