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행이다.
지금 한번 만졌더니
컴퓨터가 연결되기
시작 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하마터라면 누나를
부르고 매형을 부르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을
테니까 말이다. 어제 아빠
안방에 티비가 고장이 나고
나서 불행이 이번에는 내 차레
인가 싶었다. 방금 컴퓨터를
켰는데 화면이 나오질 않아서
당황 스러웠다.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고 누나나 매형을 부를까 생각을
했는데 다시한번 연결시도를 하고
켜 보니까 컴퓨터가 켜지고 인터넷을
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을 했다.
불안했던 마음들이 사이다 처럼 녹아
내리기 시작 했다. 컴퓨터가 켜지지
않으면 안된다. 혹시나 엠브레인
이나 다른 설문조사 할것들이 있는데
컴퓨터 인터넷이 되지 않으면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패널 나우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으로 할수 있지만 일기를 쓰거나
할때는 컴퓨터로 써야 한다. 스마트폰 으로
쓰면 오타율이 훨씬더 높아 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