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학을 줬따.
근데 기분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다.
친구도 기분이 별로 안좋았나보다...
그래서 오랜만에 그얘와 얘길했따.
사람들은 다 똑같따.
자신이 행복할 주변을 바라보지 못한다.
하지만 자신이 슬프거나 할땐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길 바란다.
하긴 나도 그렇타.
나도 역시 똑같은 인간들중 하나에 불과한거 같따.
난 언제나 나쁜아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겉모습만보고 아님 어느 일부분만보고 사람을 평가해 버린다. 그리고 착한아이 나쁜아이 구분을 둔다.
나도 그런 구분에 따라 구분된 아이다.
날 너무 무시하는것 같딴 생각이 든다.
하긴 그전에 내가 먼저 손쓰지 못한것도 나쁘긴 하지만....
왜이리 기분이 나아지지않을까.......
내가 이상한 앤건가????
아님 사람들이 이상해진걸까??
난 바란다.
사람들도 자신을 되돌아 보길..
남이 바뀌길 바라지말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길....
나도 생각해 봐야겠따.
나도 모르는사이 누군가를 무시하고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르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