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대로 생일을 잘보내고15일 주말을 제대로 맞이하는것 같다. 카카오톡으로 교회에서는 셀에서 그리고
청년부 성가대에서 생일 축하한다고 카톡을 정신없이
받았는데 나이를 먹어가는것이 우울하면서도
그래도 축하를 받는다는 것을 너무나 즐기는
것 같다. 내가 여기 공동체에 소속이 될수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다.
월요일은 행복나눔일자리 신청한것이
합격이 되었는데 왜인지 모르게 기쁘지가
않는다. 힘든나날 들만 생각하면 더 우울
해 진다. 교회에서 성가대랑 수련회에
꼭 참석을 하고 싶다. 그곳에 썸머스쿨
이랑 수련회에 다들 거기에서 은혜받고
놀고 있는데 나는 더운 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이 다운될것만
같다. 그때는 이야기를 하고서 꼭 참석을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