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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
 Poiema   일상
조회: 1042 , 2017-08-20 00:00
복잡 미묘한 것들을
차분하고 담백하게
표현해 낸다는 것

작은 것들도
지나지 않고
바라보아 주는 것

많이 말하지 않아도
마음의 호수에
진한 파문을 남기는 것

그렇게 닮고 싶고
그렇게 닳고 싶은 것을



이 어찌
바라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