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뜨고 신나진 않다. 오히려 차분해지고 만감이 교차한다.
결국 견고한 '시대적 상징' 두 개를 쓰러뜨렸다.
2017년 3월, 그리고 2018년 3월에...
물론, 확실하게 숨통을 끊으려면 '돈'을 뺏어야 하지만
직관적으로 와닿는 이미지는 충분히 전달됐다.
올해 지방선거, 그리고 내후년 총선을 거쳐
'개헌'을 성공시키면 훨씬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다.
적폐의 발악이 더 극악스러워질것이고
그럴수록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가까워질것이다.
이게 남은 우리가 '사는 방법'.
......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