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그리고 포스코 등을 망하게 했다. 거기 돈을 개인 '주머니 돈'처럼 사용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거기서 돈을 빼 썼다는 정도가 아니라 물건 사는데 지 돈처럼 마구 갖다 썼다는건데...
쉽게 정리해봤다.
고의적으로 최악의 투자처를 찾아낸다. 1달러짜리 회사를. 근데 그 회사를 사는데 3달러를 준다고 한다. 거기 주인에게 너 1달러 가져라. 대신 나 1달러 가져갈게. 그렇게 계약(밀약?)을 맺는다. 이른바 '카드깡' 기법이다. 그리고 그 회사를 또 헐값에 그걸 다시 되판다. 이번엔 1달러도 안되는 돈이지만 그래도 거기서 들어오는 돈도 지가 먹는다.
최악의 투자처, 즉 부실기업을 찾는 이유는 뻔하다. 그 기업은 앞으로도 실적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빨리 처분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부실기업이라 팔리지 않는다. 그럴때 '1달러 줄게'라며 3달러에 팔라는데 너무 땡큐지. 하지만 그 말도 안되는 회사를 사는데 저기 위 공기업의 돈을 모두 꼴아박는거다. 결론적으로 지는 돈 한푼 내지 않고서 순전히 남의 돈(국고)으로 지 배만 불려온거다. 이런 식으로 5년간 나라 곡간을 완전히 거덜냈다. 그 튼튼한 포스코도 수많은 공사도...
1억을 만년정도 모아야 1조가 된댄다. 10조도 아니고 거의 100조 가깝게 탕진한 나라 돈. 가히 전무후무 전대미문 불멸의 개새끼다. MB는..."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다" 꼭 무겁게 벌해야 한다.
* P.S. 여기에 3달러이상의 가치를 매우 저렴하게 이루었다고 떠들어준 당시 언론은 '부역세력'중에서 가장 악질적인 세력이다. MB처벌할때 같이 처분되어야 할 쓰레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