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나를 따뜻이 안아주던 때가 언제였나.
히미하게 기억이 날듯하지만 그리 가슴뛰진 안았던거같다
그런데..
내 꿈에 조인성이 나타나다니.......
나를 경림인줄 알았겠지...
조인성이 뒤에서 나를 감싸안아줬단 사실에
하루온종일 조인성 얼굴이 눈에 아른거린다.
부드러웠다
잠시였지만 그의 향기도 맡을수있었던거같다.
부드러웠다는 느낌과 떨리는 내마음이...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정말 생긴것도 티비와 어쩜 그렇게 똑같던지..
평소에 생각지도 않았던 연예인 .것두 남자품에 안겨보는 것두 꾀...흥미있는 일인거같다
만약...정말 나에게 그런 애인이 그렇게 슬며시 안아준다면...얼마나 귀여워보일까.
좋겠다...나한테도 그런 일이 일어날수있을까...휴
아...
자꾸 생각난다.
빨간색 니트의 조인성...
남자가 있었음 하는 생각은 안하고있었는데.....
과연 남녀간의 스킨쉽이란게 무섭긴한가보다...
조인성..
조인성.....멋있는 놈..잘생긴놈...꿈꾸고난후 예전 잡지에 조인성에대한
기사를 읽은게 떠올라 그의 프로필을 자세히 봤더니......나이가
나랑 동갑이라한다
늙어보이든데.캬캬...^^젊었네..자식....
연예하고싶다...연예.....손도잡아보고....안아도보고....
춥다....날씨도 그렇고 내마음도 춥다....
멋있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