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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매너리즘   합니다.
조회: 1462 , 2020-06-15 22:51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빠진 기분.
뭘 해도 무덤덤한 상황.

열정적이던 과거의 나조차 낯설게 느껴지는 요즘.

무엇이 날 이렇게 만들었는가. 
그 이유를 발견하는 것이 의미가 있긴한가.

나는 지금 나를 위해 살고있는가.
내가 오롯이 나만을 위해 살았던적이 있긴한가.

봄여름   20.07.08

출퇴근, 윌라 오디오북, 스티븐 코비 덕에 늪에서 나온 것 같다.
"관심"의 영역에 에너지를 쏟으면 "영향력"의 영역이 줄어든다.
"영향력"의 영역에 집중해서 영향력이 확대되도록 해야한다.
나아가 "통제"의 영역까지 정의 후 정밀조준해야겠다.

덕분에, 내가 왜 헤매고 있었는지 알게 됐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