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리 은행에 자유 적금을 하나 만들었는데 정기적으로 적금 드는게 부담이여서 자유 적금을 들었다.

내가 버는게 일정하지 않아서 내가 넣고 싶은 날에 넣게끔 만들었는데 그래도 제법 쌓이고 있다. 남들보단 적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열심히 붇고 있고 포인트 모으는 대로 적금으로 넣고 동전이 생길때마다 모아서 한꺼번에 넣고 최근에 만든건 여행을 하고 싶어서 만들긴 했다. 제대로  된 여행을 안했기 때문에 그때마다 즉흥대로 했지만 이번에 계획을 세워서 내년 겨울에 누군가와 함께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기간은 2년으로 했지만 모으는데까지 모을 생각이다 생각만 해도 뭔가 든든한 기분이랄까? 천원이면 무엇을 사고 천원으로 할수있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그 천원이 만원이 되고 십만원이 되고 백만원이 될수도 있기에

아직은 천원에 행복을 가져다 줄거라고 생각을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