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초등학교 한반 애들이 단체로 여기서 일기쓰고 있나보네요^^
재밌네...시대가 바꼈다고 공책에 적는 일기가 사라지고 일케 공간속에 일기를 쓰고..
나도 어릴 떄부터 쭈욱 쓰던 일기책이 있어요.
몇 권이나 되는 게...언젠가 책장정리를 하다가 일기를 보고
한참을 주저앉아 그걸 읽느라 나 혼자 웃고...찡그리고...
어린 나이에 우예 이런걸 썼는가 싶어서 감동하고..킥킥
오늘도 셤공부한다고 집에 들어앉아서 이러고 있으니...휴우
얼렁 쓰고 드러누버가 밤이나 세야겠다.
밤 하나...밤 둘...밤 셋...
요새 바비걸님은 멀하시나?
아직도 하늘북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