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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그대
 역시나 그랬다.....   미정
조회: 1395 , 2002-01-07 22:55
그랬다...
말도 못하고선 혼자 아퍼하고
세이에 드가 아무렇지않는척 그애랑 얘기하구....
그날두 그랬다...
그렇게 가치 얘기를 하다가 그애가 나가구
혼자서 있는데...
넘 마음이 아퍼서일까?
소리내어 울지도 못할거믄서 하염없는 눈물이 나왔다..
얼마나 됐을까?...
그애가들와서는 모하냐구 묻는다...
넘 마음이 아퍼 울고있다고 그냥 그렇게말을해따...
그애한텐 언제나숨기는게 없었다..
내 고민두 걱정거리두 그애가 다해결해줬으니..
며칠째 왜그러냐구묻는 그애..
그냥 아무일도아니라구 하니깐
분명시 무슨 일이있다고 다 말하라고 하는그애...
내가넘 아퍼하는이유가
짐 내가 널 조아하는데 그걸 말함 우리는 더이상
예전처럼 지낼수가없을거 같아서 그래서 운다고
말을 할수도없고...
아니라구 아니라구 몇번이나 말했을까?...
그애는 다 알고 있었다.
그랬다 세이에서 '그래~~'라고하는것과
'그래....'라고 말하믄 기분이 조쿠 나쁘고를
다아는그애였기에 그애는 다알고있었다...
눈물이 멈추질않아서 맴이넘 아퍼서
찢어질것가타서...
난 그냥 넘어가자고 그냥 못들은걸로 하라구
그냥 미안하다구.........
몇번씩 대풀이 하며 말했다...
그리고 어제 그애를만났다...
세이맨버들이 다모인거다....
아무렇지않게 바라보는 그애..
고마웠다...다행이라고 생각해따...
그렇게 헤어지고 친구랑 술을 한잔하다가
그애한테 저나를 걸었다...
이런저런 얘길하며...
다 잊어라고 몇번씩 말하고 끊었다...
그리고오늘...
첨부터가 달랐다..
예전같지 않는그애...
드뎌 내가 걱정했던 그런 사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말도 별루 안하구 조금씩 멀어져가는 이 느낌이란...
휴~~~~~~~
그런건가보다...
차라리 나혼자 썩히는게 날거였는지도..
맴이아프구 답답해두 지금처럼 이런 대답을
얻지는 않았을테니깐...
힘이하나두없다.....
이제세이두 덜 들어가야겠다...
더이상은 그애한테 나의 이런모습을 보여주기싫다...
맴이 넘 아프다....넘 아퍼.서 미치겠다...